무더위로 힘든 건 사람만이

무더위로 힘든 건 사람만이

test 0 3 2025.08.05 21:53:10

무더위로 힘든 건 사람만이 아닙니다.


폭염 속에 자란 상추와 배추는 싱싱함을 잃었고 이맘때 수요가 많은 열무와시금치등은 생산량 감소로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채소 가게 상인> “밭에 야채가 있을 수가 없어 다 녹아서, 배추만이.


과일·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밥상 물가에 부담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은 1년새 20% 넘게 폭등했고시금치, 배추, 상추 등 채소류도 대폭 올랐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


[사진=서울시] 이번 할인 행사는 시가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서울시.


양순자 / 서울시 용산구 : 모든 게 다 많이 올랐어요.


지금 야채가 너무 많이 올랐네….


이런 배추 같은 것도 배가 올랐어요.


시금치같은 건 아예 비싸니까 살 생각을 안 하고….


] 실제 지난달 폭염 폭우로 농산물가격은 전달보다 2.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민관 협력 대책이다.


서울시는 5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롯데.


셔터스톡 롯데마트에서시금치7000단을 정상가 대비 57%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게 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롯데마트와 함께 하는 이 행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제외하고 6일간 서울 롯데마트 1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서울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5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


모델하우스 홈페이지


52(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


전달과 비교하면시금치(78.


0%) 등 채소류 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사진은 5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마트에시금치가 진열되어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시가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서울시 농산물 착한가격.


역대급 폭염에 ‘밥상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월시금치가격은 6월보다 78.


4% 올랐고, 열무와 상추 가격은 각각 57.


빵·커피 등 가공식품 가격 오름세도 이어지고 있어 국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고통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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