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가 새고 있는무안국제공항2층 1번게이트 입구.

유가족협의회 제공 12·29무안공항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머물고 있는무안국제공항2층 곳곳에서 비가 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 때도 비가 새는 등 문제가 계속 발생.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제공) 2025.

2㎜의 괴물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붕에서 물이 새고 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 [12·29무안공항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가족 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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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내린 폭우로 전남무안국제공항천정에 물이 새면서 바닥에 빗물이 고였다.

12·29무안공항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제공.

광주와 전남에 밤사이 시간당 200㎜에 육박하는 물폭탄이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7.

오는 10월 10일까지 임시 폐쇄키로 한무안국제공항의 개통이 해를 넘길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는 로컬라이저 둔덕 철거 공사의 경우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컬라이저 둔덕에 대한 현장 감식은.

호우 특보가 발효된 3일 오후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빗물이 흘러 들어오고 있다.

전라남도무안국제공항천장에서 또다시 누수가 발생해,공항내에 머물고 있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의 임시 주거 공간까지 피해가 확산됐다.

지난달 폭우에 이어 반복된 누수 상황에도공항측은 "운영 중단 상태라 보수가 어렵다"는 입장을.

26일 오후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경찰, 국과수 관계자들과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대표단이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살펴보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해 12·29 참사 이후 3개월(1월·4월·7월) 단위로무안공항폐쇄 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국토부가 최근 발표한무안국제공항폐쇄 기간은 오는 10월10일까지이다.

국토부는 연장된 폐쇄기간공항시설 전반의 안전을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침수가 25건, 주택 침수가 89건이며 그 밖에 기타 신고가 4건이다.

빗물이 역류해 맨홀 뚜껑이 열리는가 하면,무안국제공항2층 지붕에서는 물이 새공항내부에서 지내고 있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 쉘터에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