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제개편안등의 영향으로 증시가 급락하자 더불어민주당은 10억 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을 내비치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에 대해 기업을 옥죄는 세금 폭탄이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1일 코스피가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한 실망감에 3% 이상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도 달러 강세와 외국인 주식 매도에 두달 여 만에 1400원대로 올랐다.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6.
차현주 앵커>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진짜 성장을 위한, 공평하고 효율적인 세제'를 비전으로 경제강국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기획재정부 박금철 세제실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박금철 /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개미 투자자들이 세제개편안에 반발하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기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개편안에 대해 소액 투자자인 이른바 '개미투자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세제개편안발표 이튿날 코스피가 4% 가까이.
핵심요약 정부,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투자 전환 방침…세제개편안발표전날 코스피 4% 가까운 3.
8% 급락…외국인·기관 매도 공세배당소득 분리과세, 시장 냉담 주요 요인…부동산 세제는 제외"머니 무브 핵심…부동산 세제도 일정 수준 강력 사인 나왔어야""시장.
전환해 세금을 35조6000억원 더 걷는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실시한 감세정책을 3년 만에 원점으로 되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지난.
특히 세제개편안등에 실망한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
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여파로 보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
타결에도 1일 오전 코스피가 3200선을 내줬다.
협상이 타결돼 한숨 돌리긴 했지만 경제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데다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부담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짓눌린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국 금리 인하 지연 전망까지 겹치며 원·달러 환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