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지난 20여 년간 '균형발전'을 외치지 않은 정부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더 벌어졌고, 지방소멸 위기는 이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저출생, 가계부채 상승으로 이어지는 지방소멸은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0%대로 끌어내릴 수.
‘전북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제419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총11명의 의원.
[전주=뉴시스] 왼쪽부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서난이 위원장, 정종복 부위원장.
선출 등 주요 의제를 논의했다.
정책 토론회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10개 시군 단체장이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정책 토론회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남북 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정선을 거쳐 경북 영천까지 309.
정책 토론회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지자체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집중했다.
또 향후 국회 앞 결의대회 개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광역 연계 종합개발.
전북균형발전특별위원회 모습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위원회는 이날 서난이(전주 9) 도의원을 위원장으로, 정종복.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지방정부 권한을 강화하는 지방분권으로 국가균형발전에 힘을 싣겠다”고 밝히면서 지방자치단체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방분권형 개헌’을 줄곧 주장해 온 대한민국시장군수.
경남은 30분대 생활권을 위한 GTX를 약속, 부전∼마산 복선전철(부마선) 등이 속도를 낼 가능성이 있다.
결국 새 정부의 국토균형발전밑그림, 강원에 대한 정책적 배려 등과 맞물려 강원의 철도지도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이에 발맞춰 17일 오후 2.
국정기획위는 또 '국민주권위원회'와 '국정자문단'을 출범해 소통하는 정부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균형발전특위와 조직개편·조세개혁 등 별도의 테스크포스(TF)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한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