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쓰레기 처리 문제로 전국 곳곳에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규 쓰레기 소각장 건설 문제로 맞붙었던 서울시와마포구가 이번엔 기존 소각장 운영 연장을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리포트] 서울 상암동의 쓰레기.
것과 관련해 “즉각 무효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강수마포구청장과 주민 대표 20여 명이 지난 3월 5일 서울시의마포추가 소각장 건립 계획에 반대하는 3만8천여 명의 주민서명부를 제출하기 위해 서울고등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750t 용량의 자원회수시설을 운영 중인마포구상암동에.
뉴시스 기존 소각장 사용 연장과 신규 소각장 건설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마포.
시 "절차상 문제 없어" 박강수마포구청장이 지난 3월 5일 추가 소각장 건립 저지를 위한 주민서명부를 제출하기 위해 서울고등법원을 방문했다.
박강수마포구청장은 "마포구와 구민 동의 없이 진행된 협약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