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

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

test 0 29 2025.05.30 19:21:59

상무센트럴자이


관외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회송용 봉투 안에 기표용지가 있다고 선거 참관인에게 알리면서 신고가 이뤄진 것인데, 중앙선관위는 “해당 선거인(A씨)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유튜브 캡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기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관리 부실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선관위는 대국민 사과를 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유권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어 철저한 개선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함 확인 과정에서 발견선관위, 훼손 누락된 것으로 보고 봉인해 가져가 6·3 대선 사전투표소에서 기표된 지난 21대 총선 투표용지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0 /독자 제공 6·3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이후 서울 시내.


발견 당시 일부 대선 후보 선거 벽보는 아예 사라졌고 다른 후보들의 벽보도 변색했거나 일부가 찢긴 상태였습니다.


선관위는 벽보가 바람에 의해 뜯어진 것인지 누군가 외력으로 찢은 것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정선거’ 논란을 의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조기대선’에서 철저한 관리를 약속했지만, 투표용지가 투표소 밖에서 발견되고 선거사무원이 대리투표를 시도하는 등 사전투표 관리 부실이 발생하며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유권자들은 “대선 무효”를.


데다 대학가로 관내보다 관외 투표가 많을 거라는 건 이미 예견 가능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선관위직원도 없었습니다.


선관위는 선거구당 10명 안팎의선관위직원이 배치되는데 총괄 업무라 일일이 대응하기 쉽지 않다고 해명했습니다.


[앵커]선관위가 더 철저하게 투표 관리를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근거 없는 음모론을 퍼뜨리며 의도적으로 선거시스템을 흔들어서도 안 됩니다.


선거제 자체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젯밤(29일)선관위를 안 믿고 자신들이 직접 부정선거를 감시.


들어 있다고 알리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선거 참관인이 112에 신고하면서 경찰도 출동해 현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선관위관계자는 해당 기표용지를 무효 처리했고 경찰은선관위에 현장을 인계하고 일단 철수했습니다.


- "공개된 투표용지는 무효 처리.


[앵커]선관위의 투표 관리 소홀이 포착된 현장도 있었습니다.


어제(29일) 투표 용지가 외부로 반출된 게 드러나선관위가 대국민 사과까지 했는데, 오늘 또 지난 총선 때 기표된 투표 용지가 투표함에서 발견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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