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공장에서 지난 17일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정련 공정에서 발화한 이 불로 인해 직원 1명과 소방관2명 등 3명이 다치고공장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인근 주민들은 분진 피해 등을 겪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화재 발생 31시간여 만에 주불.
등 9시간째 사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17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1분께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2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불길이 지속됨에 따라 '국가소방원령'을 발령하고 헬기 등 소방장비를 총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산구 금호타이어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확산하면서2공장구역이 전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4시 기준 화재가 발생한2공장전체에 불이 옮겨 붙었고 내부에 생고무 20t 이상이 쌓여 있어 완전 진화까지 최소 3일에서 7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대원디씨 신규공장조감도.
대원디씨는 알루미늄 재료 다이캐스팅을 통해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15일 대원디씨에 따르면 이날.
전자부품 전문기업 솔루엠은 전략적 공급망 관리(SCM) 구축 일환으로 인도 남동부 스리시티에 약 8만㎡(2만4천 평) 규모의 제2공장을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
솔루엠은 최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 내 산업단지에서 제2공장기공식을 개최했다.
솔루엠은 그간 강조해왔던 '전략적 공급망관리(SCM)' 구축 일환으로 인도 남동부 스리시티(Sri City)에 약 8만㎡ 규모의 제2공장을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
솔루엠은 인도 남동부 스리시티에 인도 제2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착공식 모습/사진=솔루엠 제공.
금호폴리켐 대표, 정기명 여수시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이 13일 금호폴리켐의 여수2공장5라인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폴리켐이 여수 제2공장에 에틸렌프로필렌다인모노머(EPDM)의.
금호타이어 측은 광주공장전체 생산을 당분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불이 발생한2공장부지 23만㎡ 중 50% 이상인 14만952㎡가 소실된 것으로 추산되며, 복구에는 수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곡성공장과 함께 고성능 제품 ‘엑스타 스포츠’ 시리즈도 만들어진다.
약 80%가 화재로 소실된 광주공장2공장의 경우 현대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5사에 공급되는 신차 출고용(OE) 승용차 타이어가 생산된다.
또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도.
발생한 이번 화재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내2개 구획 중 서쪽공장(2공장)의 50∼60%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불은2공장정련 공정의 생고무를 예열하는 산업용 오븐 장치에서 원인 불명의 불꽃이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