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24시간 만에 세계 기록 17,753m 오르막 등반!

자전거 타고 24시간 만에 세계 기록 17,753m 오르막 등반!

해와달 0 2,328 2020.08.21 11:26:30
현 유럽 마라톤 크로스컨트리 챔피언 티아고 페레이라(Tiago Ferreira)가 하루 만에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두 배 거리를 완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포르투갈 MTB 크로스컨트리 마라톤 챔피언인 티아고 페레이라(Tiago Ferreira)가 24시간 만에 17,753m를 등반하며 역사 속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페레이라는 수직의 214m를 포함한 1.5km 코스에서 24시간 동안 자전거를 탔습니다. 총 83바퀴, 거리 247.5km, 그중 가장 인상적인 17,753m의 총 높이.
24시간 총 83바퀴!
24시간 총 83바퀴!
이 높이는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두 배가 넘습니다. 그가 등반하는 모든 24시간은 몇 번의 휴식 외에는 세계 기록을 확보하려는 그의 엄청난 열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페레이라가 도전할 코스는 11개의 'S'곡선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미 정상급 챔피언인 그에게도 큰 도전이었습니다.
지옥의 11번의
지옥의 11번의 'S'구간
낮 시간 동안은 그래도 괜찮았지만, 해가 질 무렵부터는 위험해져 경로를 조정해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로 인해 속도가 더 느려질 것을 예상했지만, 세계 기록에 대한 그의 열정은 그 어떤 방해에도 굴하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아침 24시간이 된 그 시각, 페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과 함께 세계 기록을 달성한 기쁨을 누렸습니다. 결국 그는 '더블 에베레스트', 에베레스트산을 두 번 등반한 것과 동일한 높이를 오르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중..
아름다운 풍경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중..
평소 이렇게 동일한, 그러나 어려운 코스를 반복적으로 오르지는 않았을 텐데요. 이번 도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나요?
특별한 훈련을 하지는 않았지만, 평소 하던 훈련을 좀 더 강도 있게 진행했습니다. 보통 하루 총 5 시간 정도를 두 번으로 나누어 라이딩 훈련을 했고, 만약 한 세션만 라이딩을 했다면, 나머지 두 시간은 웨이트와 체력 훈련에 힘썼습니다.
단 한 가지 이전과 바뀌어 훈련한 것이 있다면 일주일에 하루는 훈련 시간을 길게 바꾼 것인데요. 평소 5시간이 최대였다면 이 날은 7-8시간으로 생각하고 훈련에 임했습니다.
도전을 기다리는 페레이라
도전을 기다리는 페레이라
도전을 위해 MTB 자전거를 수정하거나 장치를 바꿨나요?
평소에 자전거를 더 가볍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텍 빅토리아(Protek Victoria)를 제거한 것을 제외하고는 작은 체인 링을 사용하는 평소 타던 자전거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에베레스트 등반 세계 기록은 끊임없는 도전을 받는데요. 만약 에베레스트 등반 세계 기록에서 떨어진다면 다시 한번 도전할 의향이 있나요?
만약 누군가가 제 기록을 깬다면, 지금부터 1-2년 안에 다시 다른 것을 도전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번 도전 역시 제 도전은 대부분 자갈길로 산악자전거를 탔지만 사실상의 에베레스트산 도전은 로드바이크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같지 않습니다.
상 페드로 도 술(São Pedro do Sul)의 험난한
상 페드로 도 술(São Pedro do Sul)의 험난한 'S'코스는 페레이라가 직접 선택했습니다.
영양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등반하는 동안 어떻게 기운을 차렸나요?
먼저, 정신적으로는 에베레스트산 등반 세계 기록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83바퀴를 돌아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이를 목표로 달렸습니다. 83바퀴라는 수가 의욕을 생기게 했습니다.
영양적으로는, 매 바퀴마다 두 곳에서 수분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등반 꼭대기에, 하나는 하단에 있었죠. 만약 이곳이 조금이라도 더 떨어져 있었다면 전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바퀴 당 단 두 번의 기회
바퀴 당 단 두 번의 기회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등반할 때 아픔과 고통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나요?
손목과 발에 통증이 왔어요.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 내리막길이 매우 험했기 때문에 발을 일정한 각도로 세워야 했습니다. 끝날 무렵 발과 손목에 심한 통증을 느꼈지만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또한 후회도 없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의 선택이었고, 끝까지 밀고 나갈 수밖에 없으니 하게 되더라고요.
레드불로 버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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